최근수정일 2019-07-22
열람하신 정보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군산시 수송동 지역주민들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백미를 지원하여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4일, 한라비발디 2차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와 부녀회가 수송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의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백미(10kg) 26포를 기탁했다.
동에서는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독거노인, 장애인, 조손가정 26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수송동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임성택)는 한부모 가족 3세대에 현금 10만원과 라면 3상자를 각각 지원했다.
전종신 수송동장은 “더불어 함께 라는 마음으로 내 이웃을 보살피려는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사랑이 널리 전파되어 누구 한 사람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있는 수송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라비발디 2차 아파트의 입주민들은 수년째 정성을 모아 백미를 기탁하여 오고 있으며, 수송동생활안전협의회도 매년 지역 내 저소득 세대를 꾸준히 지원하고 있어 진정한 이웃사랑 실천 및 나눔 문화 확산에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열람하신 정보에 대해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