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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8.10
조회수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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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관리과 답변 모순
지난 6.25 때 진포테마공원 퇴역 군장비가 많은 야외에서 호국안보 영화소품 장비를 전시하고자 하였는데
박물관 관리과에서 관리하는 시설이라서 코로나 때문에 허가 안해준다고 해놓고서 정작 박물관은 실내이면서
수천명이 득실대는 좁은 공간에 개관 하는것을 보고 *** 같은 짓을 하고 있구나 하고 놀랬습니다.
좋은시절에는 사람이 없어서 안된다고 하고 코로나 시대에는 사람이 많다고 안된다고 하고.....
이래가지고 자립도시가 아닌 악명높은 수탈도시로 다시 태어 나지 않는가 걱정 됩니다.
다행히 도시재생과에 부탁하여 이성당 앞에 공간을 허가해 주셔서 무사히 비대면 행사를 마칠수 있었습니다.
시민이 뭐 하나 하고자 하면 코로나 핑계 대면서 못하게 하고 시에서는 시민의 안전에 상관없이 엄청난 인파에도
불구하고 추진하는 모순된 정책을 하여 문제점이 아주 많습니다.
박물관은 새로운 컨텐츠를 개발해야 하는데 박물관 안에서 놀고 먹는것 같습니다.
이제 전국민이 한번쯤 박물관을 다녀 갔다면 2-3년 후에는 다시는 찾기 어려운 박물관이 될것 입니다.
담당부서 : 박물관관리과 | 담당자 : 박물관관리과 |
작성일 : 20.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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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 관심을 가져주신 귀하께 감사드립니다.
먼저 지난 6월 호국안보 영화소품 장비 전시 개최에 따른 장소 사용 허가를 해드리지 못했던 점에 대해 죄송함을 전해드립니다.
지난 6월에는 상급기관으로부터 시달된 공문【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각종 행사 취소 및 연기요청/전북도재난안전대책본부 정책기획관-3815호 (2020.5.15.)】및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박물관 개관 외 추가적인 내·외부 행사 개최를 최소화하고자 하는 판단에 따라 장소 사용 요청 건에 대하여 승 인을 해드리지 못했던 상황이며, 외부 행사 개최 건과 별도로 박물관 개관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생활속 거리두기 이행 발표에 따라 5월 6일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박물관, 미술 관 등의 문화시설이 개관하고 전북도에서도 도내 박물관의 재개관을 요청함에 따라 박물관·미술관에 대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이행하면서 개관운 영하고 있는 부분임을 말씀드립니다.
박물관 운영에 대한 귀하의 조언을 깊게 새기고 박물관을 한번 다녀갔던 관람객이 다시 찾을 수 있는 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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