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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게 바란다

황당한 재공사, 내 세금 쓰면서도 빨리 안돼!

작성자 ***

작성일20.06.22

조회수285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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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코로나-19와 더불어 어려운 우리 군산시정을 이끄시는 시장님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옥도면 무녀도 137번지(밭) 소유자로 작년 옆의 시멘트 도로에 하수관 공사를 한다며 경계를 넘어 저의 대지일부를 침범, 사용하겠다 하기에 대의를 위하여 공사후 블록으로 경계를 해줄것과 일부 복토를 조건으로 구두 동의해 주었습니다.

 

공사는 마무리 된듯 하였으나 상황은 황당하고 어이 없었습니다.

이럴려고 서면 동의도 안받고 했나하는 의구심도 들었고 무엇보다 경계측량이나 소유자 파악도 없이 막무가내로, 한심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용하기로 한 넓이 이상 파헤치는 바람에 경계목(개나리,벚나무)는 온데 간데 없고, 복토는 흙이 아닌 건축폐기물 같은게 섞여 보였습니다.

정말로 기가 막힌건 내 땅에 묻힌 맨홀이었습니다.  (사진 참조)

아무런 까닭없이 내땅에 묻힌 맨홀의 철거, 이설이 나의 모든 삶이 되었습니다.

나와 감정이라도 있나?   군사정권, 독재시대라도 이러진 못했을 터,

 

작년 9월, 10월 시공사(청해***)에 이의 시정을 요구하였으나 년말까지 하겠다, 차년도 예산이 나오면 해 주겠다. 동절기라 공사를 못한다 하더니 

예산이 5~6월 나올수 있다며 먼저 맨홀을 철거하였는데,

문제는 이것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하수관 선형을 바꿔야 해서 재공사를 해야 하는데 안해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저로서는 빨리 마무리 되어 경계목도 심고 울타리도 설치해야 안정적인 차량통행도 보장할 뿐더러 밭작물 재배도 신경안쓰고 할 것입니다.

 

6월 첫주에 계약하고 착공계까지 제출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6월말까지 완료해 달라니 '못하겠다'고 오히려 큰소리 입니다.

시장님!

시공사는 언젠가 해줄테니 기다리라는 것이지만,  전 1년여를 기다렸습니다.

재산상 손해는 차지하더래도 먼저 정신적 고통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시공사 말대로 예산배정도 됐으니  조속한 시일내에 마무리 될수 있도록 조치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안할이유도 뒤로 미룰 이유도 없습니다.

그리고,  시공사 실수의 재공사가 왜 예산과 연계되고 국민의 혈세가 낭비되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조속한 조치와 답변을 기대하며

우리 군산의 발전을 위하여 Fighting 합시다!

 

답변글
    황당한 재공사, 내 세금 쓰면서도 빨리 안돼! 답변목록
    담당부서 : 하수과 담당자 : 하수과

    작성일 : 20.07.02

    시정발전을 위한 귀하의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귀하께서 민원제기 하신 내용은 옥도면 무녀도리 137번지 일원 하수관로 선형 변경 재공사 요구에 대한 사항으로 이해됩니다.

    해당지역은 `19. 6월경 현황상 도로에 귀하의 구두 동의하에 하수관로가 매설된 상태로 지적 불부합으로 인하여 도로부지 경계가 불분명하므로,

        지적 재조사가 완료되어 경계가 확정될 경우 관로 조정 또는 재시공 등 조치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조치 비용은 시공사 부담으로 시행됨을 알려드립니다.

    귀하의 민원사항에 만족스런 답변이 되었기를 바라며, 추가 설명이 필요할 경우 하수과(063-454-5474)로 연락주시면 성심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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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수정일 2019-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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