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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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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강아지 산책으로 몇년 전부터 금강생태공원에 가족들과 함께 자주 갔습니다.
그런데 코로나가 시작하고 부터 사람들이 이렇게 텐트를 치고 고기도 구워먹고 치킨도 먹고 자전거 빌리는 곳이 있어서 저도 자주 타곤했는 데 사람들이 자전저를 빌려놓고 텐트 앞에 계속 놔두는 광경도 자주 목격했습니다.
“주차장 내 캠핑카 등 밤샘 주차 및 장기 주차를 삼가 주시고, 취사 및 캠핑 행위를 금지합니다.”
라고 적혀있는 현수막이 떡하니 있는 데 그 앞에서 대놓고 캠핑하고 취사하는 사람들을 보면 그걸 지키는 제가 바보가 된거 같네요.
게다가 사람들이 저렇게 캠핑을 하면서 쓰레기며 음식이며 버리고 가서 저희 강아지가 길 한복판에 떨어져있는 치킨조각 같은 걸 먹으려 한 적도 있었습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 너무 화가났고요.
그리고 정자는 다 같이 쓰는 정자 아닙니까? 저렇게 자기꺼처럼 하루종일 캠핑하고 그러는 것도 정말 아니라고 보고요.
그래서 제가 안전총괄과에 문의를 했습니다.
이러이러한 상황이고 현수막이 붙여있지만 아무도 안지킨다고 말했더니 그 공무원분께서 주말에는 청소하는 분이 쉬는 날이라서 월요일에 다시 치울거라고 하시더라고요 !^^ 그래서 제가 저는 근본적으로 텐트가 문제라고 생각하기때문에 텐트 단속 이야기를 하는 거라고 말했더니 주말에는 쉬는 날이기 때문에 힘들다고 하시더라고요 !
물론 주말에 일하라고 할 자격 저는 없지만
그렇게 평일만 단속 하신다면 법이 무너지는 거 아닙니까 ? 평일에만 지켜야하는 법 따위가 있습니까 ? 그럼 주말에 지키는 사람은 바보되는 거 잖아요.
이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고요. 매주 주말도 하라는 것도 아닌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 문의글 남깁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요. 부디 좋은 판단으로 좋은 해결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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