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파 호수 공원에서 매일 오전 운동을 하는 시민입니다.아마 한달전쯤 인가 부터 은파 호수공원 물빛다리 앞(공연장옆) 화장실 청소에 부쩍 락스 냄새가 너무 심하더라고요.청소해주시는 분들께서 나름 이유가있으실테니 이해하죠.그런데 문제는 화장실 사용 2회(각각 다른 날짜) 연달아 옷에 탈색 자국이 2곳 발생해서 부탁 말씀 드립니다.제 생각엔 화장실 청소후 얼마 지나지 않은 시간대 이용했었는데요.대부분의 경우 변기에 물걸레 청소의 물기가 남아있더라고요.락스로 희석된 물걸레 청소로 인한 피해라는 게 2번째 경우에 알게됐습니다.심한 락스 사용으로 그 냄새로 인해 화장실 청소하시는 분들께도 좋지 않을것이고 이런 피해 발생에 대한 옷 표백 자국에 저 역시도 그리 달갑지는 않는 마음입니다. 이런점 감안하셔서 두루두루 사용을 최소화 해주시면 하고 바랍니다.덕분에 화장실 이용 잘하고 있어서 다소 죄송함 맘도 있는데요. 옷에 흠이 생기다 보니... 부탁 말씀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