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강소농, 우리농장’s 방울토마토 – 김미숙 대표】

안녕하세요.

군산의 옛 지명인 임피면으로 6년 전 귀농하셔서 시설재배로

잘 자리 잡고 계신 사장님을 만나러 왔습니다.

따사로운 햇살에 파란 하늘 뭉게구름까지 가을풍경이 무척 인상적입니다.

<탁류>저자인 천재 소설가 채만식 선생의 생강와 도서관이 있고 옛날 임피향교와 임피역도 있어 볼거리와 군산의 역사를 알아볼 좋은 곳입니다.

어느덧 김미숙 대표님 집 앞에 도착하니 시설 하우스가 보이네요

시설하우스에서 좋은 음악들으며 잘 자란 방울토마토와 오이입니다.

실제로 음악을 듣고 자란 농작물은 더 싱싱하고 단맛이 난다고 합니다.

GAP, 친환경 무농약으로 자란 농산물은 학교급식으로 납품되고

로컬푸드에서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밭에 심어진 토종경방배추입니다.

경방배추는 속이 안차는 비결구 배추이고 맛은 아삭아삭하고 고소합니다.

이름은 토종대파, 삼층파, 삼동파이고, 기존대파보다 훨 부드럽고 맛이 더 좋습니다.

김미숙 대표님은 농업기술센터에서 도시농업 교육과 치유농업교육 등을 받으며

300평 남짓의 규모의 땅에서 토종 농작물을 비롯해 다양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꾸준한 농가소득을 이루고 있는 좋은 사례입니다.

한참을 농장 구경에 빠져있을 때 직접 키운 천일홍 허브차와

밭에서 갓 따온 속이 빨갛고 예쁜 사과무를 가져 오셨습니다.

따사로운 햇살 아래서 맛보는 따끈한 차 한 잔과

시원하고 달달한 무가 갈증을 해소해 줍니다.

앞으로 연동하우스를 더 지어 새로운 농작물을 재배하고 치유농업을 같이 함으로써 도시민들에게 힐링팜이 되는게 비전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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