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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 시인 시낭송공연에 대하여

작성자 김병수

작성일18.02.14

조회수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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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평상시 시민들의 지식함양과 문화적욕구 충족을  위해서 힘써 주시는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름이 아니고,  군산예술의 전당에서   223일에 고은 시로  시낭송공연을 한다고 지인한테 들었습니다.

군산시 시민의 한 사람으로 평소에 고은 시인이 군산 출생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살았습니다.

그러나최근에  밝혀진 고은 시인의 파렴치하고인면수심의 행동에 대하여 개탄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최영미 시인의 "괴물"을 보면 고은 시인은 이제는  군산시민의 자랑이 아닌, 군산 시민의 수치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시인이 거주하는 수원시에서는 시민들이 고은을 수원에서 쫒아내야 한다고  하는 정도입니다.

전국적으로 고은이 지탄을 받고 파렴치하고 비도적적인 성추행범으로 인식이 되어진 이 상황에서 고은의 시로 시낭송 공연을 개최한다는 사실에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아무리 고은의 문학적업적이 지대하다고 한들, 성추행범의 면죄부는 될수 없습니다

인터넷 매체의 발달과 통신기술의 발전으로 공연 사실이 전국적으로 알려지는 것은 시간문제입니다.

공연 할 경우에는  전국적 비난이 쇄도하고, 군산시민들의 자긍심에 크나큰 상처를 입는 것은 자명한 일입니다.

설령, 해당 공연을 하더라도 지금은 때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현명한 판단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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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수정일 2019-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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