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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특산품04

참조기
담백하고 육질이 뛰어나 참조기 그 특유의 쫄깃함을 맛 볼 수 있습니다.

소개

군산 앞바다는 조선 시대 최대 어장이었다. 1424년에 발간된 『호남지(湖南誌)』와 1454년에 편찬된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 ‘관방수어조’는 군산 앞바다와 금강, 만경강 등에서 잡히는 60여종의 수산물 중에 조기, 조기알, 오징어, 말린 대하(大蝦), 중화, 준치, 건숭어, 숭어포 등을 진상품으로 소개하고 있다.

1530년에 완성된 『신증 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은 석수어[조기], 대하[큰 새우], 대해[큰 게], 자하[자주색의 작은 새우], 합[백합 조개], 토화[갯벌의 굴], 전어, 홍어, 진어[준치], 수어[숭어], 즉어[도미], 위어[웅어, 우여], 차[녹차], 강[생강] 등을 옥구현 토산품으로, 검[가시연밥], 해[게], 즉어[도미], 백어[뱅어], 진어[준치] 등을 임피현 토산품으로 기록하고 있다.

  • 참조기가 정렬되어있는모습
  • 참조기포장박스 와 포장되어있는모습
  • 수산시장에서 장을 보고있는 사람들

1960년대 칠산 바다 조기 잡이가 활발하던 시기에 장자도 일대에서 밤에 불을 켜고 조기를 잡을 만큼 , 황해도 연평과 서남 해안의 모든 어부들이 조기를 잡기 위해 군산 장자도로 모여들었다고 한다.

이렇듯 예로부터 군산은 조기를 비롯한 수자원이 풍부했다. 서해안에서 잡은 조기와 박대는 천일소금으로 간을 하고 해풍으로 건조시켜 맛이 담백하고 육질이 뛰어나 참조기 그 특유의 쫄깃함을 맛 볼 수 있다.

군산참조기는 군산의 특산물로써 해망동 소재 수산물센터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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