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불 7-1길 새만금길
Gubul-gil Course 7 Seamangeum Course
총거리 28.0Km 총소요시간445분세계 최장 33.9km의 새만금장조제 중에서 비응항에서 가력도까지를 체험할 수 있는 길이다. 신시도 바닷길은 군산을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부각시킬 것으로 기대되는 명소이고 등산로와 해변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서 바다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길이다.
비응항~야미도분교
- 비응항 출발
- 6.3Km 90분
- 해넘이휴게소
- 2.7Km 40분
- 돌고래쉼터
- 2.8Km 45분
- 야미도 전망대 입구
- 0.9Km 25분
- 야미도 정상
- 0.9Km 10분
- 야미도 분교
신시도주차장~가력도
- 신시도 주차장
- 3.2Km 50분
- 33센터
- 0.8Km 15분
- 바람쉼터
- 2.0Km 30분
- 너울쉼터
- 4.4Km 70분
- 가력도 도착
- 천혜의 자연 경관과 사연 깊은 다양한 생활문화, 그리고 경이롭고 신기한 비밀이 숨어 있는 이 새롭고 신비로운 길이 새만금길이다.가족과 연인과 친구와 함께 하는 아래 가장 길고 아름다운 방조제로의 여행을 떠나자. 당신이 알지 못했던, 그리고 잊지 못할 새로운 땅과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다.
- 대한민국에서 가장 넓고 비옥한 호남평야의 김제평야와 만경평야에서 많은 돈을 의미하는 만금(萬金)과 새로운 땅이 생긴다는 새자를 넣어 새만금이라 한다. 하늘 아래 가장 긴 아름다운 바다 위의 길, 새롭고 경이로운 여행지 새만금방조제 길이다.
- 새만금 입구인 새만금관광안내소에서 출발하며 새롭게 조성된 새만금비응공원은 다양한 수경시설과 넓은 초원과 야외무대가 있는데 비응도의 지명처럼 하늘을 향해 비상하려는 매의 모습이다.
- 비응항은 서해안 시대의 어업전진기지 역할을 하며 새만금지구와 고군산군도 등과 인접되어 관광자원이 풍부하고 횟집 등 다양한 먹거리가 있다.
- 이제 새만금에 첫발을 디디며 기적의 발걸음을 남겨보자. 쭉뻗은 새만금길을 보면 어느 쪽이 바다고 어느 쪽이 호수인지 모를 정도로 그 규모에 입이 벌어진다. 방조제가 개통되면서 바닷길이 열리고 왼쪽이 호수가 되었다.
- 방조제를 걷다보면 9개 쉼터를 만나게 되는데 중간중간 휴식을 하며 행복한 걷기를 할 수 있다. 해넘이휴게소는 선유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새만금을 와서 일출과 일목 중 하나늘 보지 못하면 새만금을 보지 않고 돌아가는 것과 같다. 꼭 보아야 할 곳, 해넘이휴게소다. 이곳에 마음을 새겨두고 가야 한 해가 평온하다고 한다.
- 새만금에 살고 있는 쇠돌고래 상괭이를 테마로 한 돌고래쉼터가 있다. 상괭이는 경계심이 많고 쉽게 사람의 눈에 띄지 않는다. 마치 흰돌고래로 착각하기도 한다
- 아름다운 관광용지로 다시 태어날 야미도는 원래 밤나무가 많아 바미섬, 배미섬이라 불렸는데 일제시대 때 밤을 한자로 밤 야로 하고, 밤이 맛있다고 하여 맛 미를 붙였다고 한다. 그러나 실제 야미도는 메가리조트 부지가 조성되면서 불야성 같이 화련한 섬으로 바뀌게 될 것을 보면 이름따라 변해가는 것이 아닌가 싶다.
- 새만금의 중간쯤에 오면 새만금방조제 준공기념탑이 있다. 2010년 4월 27일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 높이 33미터로 미래 새만금위 위상을 표현하였으며 인간중심, 녹색환경의 조화를 바탕으로 세계 속의 한국으로 뻗어나가는 약속의 터전을 형상화하였다.
- 이곳에는 신라시대 대학자인 최치원의 설화를 테마로 한 구불7길 신시도길이 있다. 만경강 유역에서 유입되는 홍수량을 조절하기 위해 건설된 신시배수갑문은 문짝이 안쪽과 바깥쪽으로 각각 10개 설치되었고 배가 왕래할 수 있는 어도 겸용 통선문이 갑문 옆에 설치되어 있다. 이곳에는 새만금의 컨트롤 타워인 새만금33센터가 있고 자연과 인간의 예술작품이 함께 공존하는 자연쉼터가 있다. 그리고 저렴한 비용으로 새만금방조제에서 다양한 문화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문화센터인 아리울 예술창고가 있다.
- 그 다음은 방조제의 바람을 형상화 한 바람쉼터, 바다소라 형상으로 설계된 소라쉼터, 파도소리를 듣고 보는 너울쉼터가 있다.
- 이 길의 마지막 지점이 군산의 마지막 경계 가력도가 있는 가력배수갑문에 도착하는데 가력도는 말 그대로 힘이 더해지는 곳이다. 이 섬은 새만금방조제가 연결되면서 무인도에서 유인도로 바뀌며 빛을 보게 된 섬이다. 이곳에 누가 힘이 모아지는 곳이 되리라고 생각했을까? 아마 선조들의 선견지명이 있었던 것이다. 이곳에서 서해바다로 떨어지는 낙조를 보면 마음이 후련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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