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는 실내에서 탁구대와 라켓, 공만 있으면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본래 테니스를 실내에서 즐길 수 있게 고안한 데에서 유래한다. 그래서 ‘테이블 테니스’라고 하는데, 탁구대와 라켓에 공이 맞을 때마다 핑, 퐁 하는 소리가 나므로 흔히 ‘핑퐁(ping pong)'라고도 하였다. 네트를 중앙에 두고 작은 공을 상대방으로 쳐서 넘기는 스포츠로 랠리가 길어지면 흥미는 있으나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는 단점이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공의 크기를 약간 키우고 11점제 시스템을 적용하여 오늘날의 탁구는 한결 스피디하고 박진감 있게 바뀌었다. 본래 개인전과 단체전, 그리고 단식과 복식, 혼합 복식 등 다양한 경기 종목이 있으나 올림픽에는 남녀 개인 단식과 복식에 모두 4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다.

탁구는 일정한 규격의 탁구대에서 작고 가벼운 공을 라켓으로 주고받으며 경쟁하는 경기로 좁은 장소에서 적은 인원이라도 언제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라켓 스포츠이다. 운동 자체가 별로 과격하지 않아서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는 종목이다. 따라서 각급 학교의 정규 체육시간, 특별활동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으며, 직장인의 건강과 체력의 유지와 증진을 위하여도 이용할 수가 있으며 특히, 레크리에이션으로도 이용할 수 있어 이용 범위가 넓다.

- 강좌시간 : 월, 화, 금요일 13:00 ~ 14:20

- 수강인원 : 35명

- 수강료 : 3개월 30,000원 (65세이상 15,000원)

- 강사명 : 권태윤선생님

- 수강장소 : 삼학동 주민센터 2층 체력단련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