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서면, 바람개비 동산 조성으로 꿈과 희망을 쏘아 올린다!

□ 군산시 옥서면은 관내 중심지 도로변과 군산공항 입구에“꿈과 희망의 바람개비 동산”을 조성하여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 군산공항 입구에 설치된 형형색색의 바람개비는 군산공항을 찾는 공항 이용객들에게 이색 볼거리를 제공하고 여행의 설렘과 감동을 더하여 그동안 단조롭고 특색 없는 군산공항 입구를 무지개 빛깔로 바꾸어 놓았다.

□ 이번 조성사업으로 최근 한국공항공사에서 추진하는 리모델링 사업과 함께 공항이용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는 행복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또한, 옥서면의 관문인 비석거리 입구와 옥서면사무소 입구 그리고 미군부대 정문 앞 삼거리 교통섬에도 바람이 지나는 지형의 특성을 살린 바람개비 동산을 조성하여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신선한 이색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 특히 방문객들에게는 옥서면의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의 역할을 톡톡히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인근에 거주하는 신장원 마을이장(이숙자)은 그동안 마을입구에 특색있는 조형물이 없어 허전하였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공동체 회복과 희망의 거리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옥서면장(박남균)은 이번 바람개비 조성사업이 면민의 꿈과 희망이 담겨진 소중한 동산으로 기억되길 바라며, 아울러 옥서면의 당면업무인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견인하는 계기로 마련하여 행복한 옥서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