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어린이행복과
작성일16.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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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동물도 있었나?’
지구상에 존재하는 생명체는 얼마나 될까? 전 세계의 생물을 찾아 분류하는 미국 국립과학재단의 ‘생명의 나무’ 프로젝트에 따르면, 현재 지구에는 적게는 500만 종에서 많게는 1억여 종에 이르는 생물이 존재할 것으로 짐작된다. 그렇지만 이제껏 밝혀진 종류는 200만 종에도 미치지 못한다. 또 이마저도 전문가가 아니라면 제대로 알기 힘들다. 그렇다면 어린이들은 얼마나 많은 생물을 알고 있을까? 몇 장의 사진을 통해 동물 관련 상식을 테스트해 볼 수 있는 재미난 기사가 최근 외국의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전문 매체인 ‘브레이크잇다운’(www.break-it-down.net/10-weird-animals-never-knew-existed)을 통해 공개돼 화제다. ‘당신이 절대 알지 못했던 이상한 10종의 동물’이란 제목으로 뽑힌 이들 동물 중 그나마 친숙해 보이는(?) 동물을 퀴즈 형식으로 소개한다. 한눈에 이름을 맞힌다면 다윈을 꿈꿔도 될 만큼 대단한 실력자다.
1. 깊은 바다(수심 300~500m)에 사는 문어예요. 내 이름은 귀처럼 생긴 물갈퀴를 포함해 전체적인 모습이 디즈니의 하늘을 나는 코끼리 덤보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졌답니다.
2. 캐나다와 미국에 주로 사는 몸길이 12cm 정도의 작은 두더지랍니다. 주둥이 앞에 22개의 분홍색 돌기가 꼭 별(star)처럼 생겼어요.
3. 사람 얼굴처럼 생긴 나는 오스트레일리아의 깊은 바다(수심 600~1200m)에 사는 물고기의 한 종류예요. 맛있다고 사람들이 마구 잡는 바람에 멸종 위기에 처할지도 몰라요. 영국 BBC 방송이 지난 2013년에 뽑은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동물 1위에 올랐어요.
4. 긴꼬리원숭이과에 속하는 난 습지가 많은 보르네오의 망그로브에서 주로 살아요. 수컷의 경우 긴 코가 특징이어서 코주부원숭이라고도 불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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